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 전국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주관 시간제보육 운영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
- 간담회, 육아상담 등 단순한 보육을 넘어 육아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 마련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 시간제 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 운영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하반기 수원시로부터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센터는 시간제보육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육아상담을 하는 등 단순히 아이만 보육하는 것을 넘어 부모의 건전한 육아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용부모의 만족도도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80% 이상으로 높았다, 백광학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시간제보육 뿐만 아니라 영유아 가구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간제 보육은 양육수당을 받는 가구의 6~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3곳(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행궁아해꿈누리)에서 6개 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제공기관을 검색 후 예약해야한다. 기본형은 월 40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2천 원만 내면 된다. 맞벌이 형은 월 80시간 이용, 시간당 1천 원을 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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