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봉사동아리 ‘반딧불이’가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10㎏들이 김치 191상자(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겨울철 가정 필수품인 김치를 지역의 한부모가정에 전해 달라고 기탁했다며, 지역 내 한부모가정 191가구에 김치 한 상자씩을 배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계 종사자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로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행복한 치료를 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쁘고 고마운 사랑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실천으로 행복을 나누려는 시민이나 기업은 시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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