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최근 군포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의 기관․단체와 협력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포지역 중심 상업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와 대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당정역 앞에서 시행된 이번 안전 캠페인에는 총 71명이 참여해 겨울철 안전수칙, 저체온증과 동상 대처법,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등을 담은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 참여자들은 생활 속 불안전 요소를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전 요원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홍재섭 안전도시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사고는 한 순간만 방심해도 일어날 수 있기에 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 요원이 될 수 있게 관련 교육이나 사업을 최선을 다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어머니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방범기동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군포지역 내 7개 봉사단체가 참여한 곳으로 평소 안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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