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의원은 지난 9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푸드트럭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연계하여 정기적·지속적인 수익보장 방안을 마련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푸드트럭은 각종 규제를 해소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입점해 음식물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경기도는 현재 83대가 운영 중이고 1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임의원은 “경기도가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통로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실제 창업 후 수익성을 위한 판매장 등을 적극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의 경우 시가 적극 나서 야시장을 운영하여 푸드트럭이 정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경우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실제 푸드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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