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제5선거구)이 8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치원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조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에는 약 2,200여개의 유치원 중 507개의 유치원에 미 방염 벽지가 설치되어 있고, 종이벽지를 사용한 유치원은 433개, 실크 비닐 별지를 사용한 유치원도 74개에 달해 도내 상당수 유치원들이 소방기준에 미달하는 벽지를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 “유치원은 영유아보육법 제5조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에 등에 의해 노유자(노약자.유아자)시설로 분류 선 방염처리 된 방염벽지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날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내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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