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수) 저녁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이 주관하고 안양 댄싱 꿈의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무대인 “안양 댄싱 꿈의학교 발표회 성장통“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필운 안양시장,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김필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과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었다.

 2016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에 선정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안양 댄싱 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발표회를 기획하였다.

안양 댄싱 꿈의학교는 안양 지역의 학생들 중 평소 댄스에 관심이 있고, 이를 자신의 진로로써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댄스, 비보잉, 얼반, 팝핀 등 전문적인 댄스를 배우며, 그 재능을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을 학교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물인 안양 댄싱 꿈의학교 발표회 “성장통”은 어린이나 청소년이 갑자기 자라면서 생기는 통증인 ‘성장통’을 주제로 하여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많은 변화의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본 발표회는 은 공연의 기획과 운영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토론하고 논의하며 기획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것에 큰 가치가 있다. 또한 안양 댄싱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안양 댄싱 꿈의학교는 “성장통” 발표회를 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반짝이는 우리의 꿈을 위해, 꿈의 무대는 계속’될 것임을 다짐하고 격려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