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교육 시행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육관계자 의견 수렴 - 발제 - ‘2017 인성교육시행계획 의의 및 추진 내용’ 안내 - 토론 - ▲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인성’보다‘시민성’, ▲ 더불어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31일 북부청사에서‘2017 인성교육 시행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17년 인성교육시행계획(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접근방법 논의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공청회는 기조발제로‘2017 인성교육시행계획의 의의 및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4명의 지정 토론에 이어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기조 발제는 봉일천초등학교 최길숙 교장이 맡아, 인성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협력지원 등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세부 과제를 설명했다. 지정 토론은 ▲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인성’보다‘시민성’, ▲ 더불어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대표·학부모 대표·교원 대표 등 4명이 발표하고, 이어서 실천역량강화 중심의 인성교육에 대해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도교육감은 인성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학교는 인성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하라는 2015년 7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2015년 10월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지원 조례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 운영 내용을 보완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2017 인성교육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권리존중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생명존중과 평화통일 지향을 위한 평화시민교육, 포용과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인성교육을 확대할 것이며, 인성을 중시하는 범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체제 구축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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