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2동(동장 유선희)이 동 특수시책인 ‘따뜻함이 있는 맞춤형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 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곤)는 이마트 평촌점 봉사대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2일 협의체 회원들과 이마트 평촌점 봉사대는 대상 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시공, 방화문 설치, 냉장고 교체, 싱크대 설치 등 개선작업을 시작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2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유선희 관양2동장은 “주민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마트평촌점 봉사대의 후원과 참여로 봉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봉사가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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