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교사와 학부모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하고 15년 동안 이끌어 오셨다는 사실만으로도 벼리학교에 담겨진 그간의 노고와 강인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1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정 의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을 주고, 올바른 가치와 정의를 깨우쳐 가도록 지원하는 벼리학교와 같은 실천 모델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지필 공부만 강요하는 것은 참된 교육이 아니라 ‘생활’ 중심의 깨우침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벼리학교와 같은 능동적인 교육 모델이 더욱 발전하고 아이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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