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 빗길 안전을 위한 투명안전우산 나눔!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학기 중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운영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0/27 [14:49]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박영미)은 학기 중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의 참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기 중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지난 2016년 10월 15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이틀간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명고등학교 1학년~2학년 청소년 25명이 참가하였다.
첫째 날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참여해보고 싶은 봉사활동을 스스로 계획해 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비오는 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명안전우산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비닐우산에 귀여운 캐릭터와 문구를 넣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산을 제작하였다.
투명안전우산은 투명한 비닐소재의 우산으로 어린이들의 시야확보를 도와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00여개의 투명안전우산은 10월 26일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되어 비오는 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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