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9일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A-cube에서 도시농부 교육생 및 미래 도시농부 교육 운영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심토크를 진행했다. 도시농부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도시농부 수료생의 텃밭 활동을 위한 심화과정을 개설해 줄 것과 도시농업을 체험․견학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건의해 시 측은 도시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ㅗ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만안구에서 시청방향의 버스노선을 신설(개편)해 달라는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도시농부 교육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심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텃밭사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심 속에서 만나는 수확의 기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농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운영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14년 8월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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