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정창덕) 산학렵력단이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 15일부터 3년간 운영되는 해당 사업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관리 지원,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정보제공, 행사 지원 등이다. 안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3년 안양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5년에는 경기남부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운데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지난 2015년의 성과보고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양지역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해 왔다. 안양대 정창덕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관학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우리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식품영양학과의 특성화 및 취업률 향상 등이 기대된다”며 “우리학교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데에 더욱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도약 발전하고 있는 안양대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사회와 창조산업에 기여하는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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