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의원 외에 김대영, 이보영, 이성우, 박정옥, 임영란, 김필여 등 7명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출신국 결혼이민자 가족 대표 7명과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변화, 자녀 양육, 학습지도, 사회적응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일본, 중국의 대표들은 “아이들이 다문화 가족인 걸 창피해 하지 않고, 2개 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말해 우리사회 다문화인식 개선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대표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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