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경찰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남․여 팔씨름 왕 선발전,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고향을 떠나 환경이 다른 낯선곳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는 우리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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