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명절' 안전하면 행복합니다!안양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도.
즐겁고 안전한 추석연휴보내기 캠페인이 지난 8일(16:00)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전문화운동추진안양시협의회(회장 장흥주) 주관으로 안양역 일대에서 전개됐다. 시 공무원을 비롯해 전기·가스안전공사, 삼천리도시가스 등 유관기관단체회원 5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안양역사 일대를 중심으로 4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대열은 안전관련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피켓을 든 채 거리를 행진하며,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기시설 및 가스밸브 잠금장치 확인 등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분야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도 캠페인 대열에 합류, 이와 같은 내용의 리후렛을 행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전하고도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추석은 가족 친지가 모두 모이는 민족최대의 명절이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즐거울 수 없다며 생활주변의 안전을 당부하고,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주간으로 설정해 대형백화점과 일번가 지하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