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 개선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1천㎡ 이상 식품접객업소 36곳을 돌며 점검을 벌인다. 점검항목은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전기시설 정상작동 상태 등 긴급상황 시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피난계단 및 내부 장애물 방치 여부 △피난유도등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로 하여금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원용수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장은 “이번에 점검하는 식품접객업소뿐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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