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도 이웃돕기 현품들은 대부분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위주로 제공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대상까지 그 손길이 미치지 않아 더 소외감을 들게 하고 있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긴 박철순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번 위문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박철순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은 여러 어려움이 있어도 공적지원에서 배제되면 민간지원에서도 배제되어 오히려 더 박(薄)한 명절을 나게 된다.”면서 “따뜻한 명절, 소외감으로 외로워하지 마시고, 비록 약소하지만 작은 것도 나눌 줄 아는 정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여학생 여성위생용품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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