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간 강화도 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고양고등학교 등 5개학교 78명의 학생4-H회원과 영농4-H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고양시4-H야외교육을 개최했다. 본 야외교육은 고양시4-H연합회 주관으로 장소선정 및 프로그램 진행 등 자율실시로 자치능력을 배양하고 학생4-H회원들의 청소년 정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학생4-H회원과 영농4-H연합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영식을 시작으로 리더십함양 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4-H의 의식행사인 봉화식에 참여 및 실시하여 4-H의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야외교육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되새기고 고양시 4-H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 건전한 문화시민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서 지역사회 및 나라발전에 이바지하는 4-H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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