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인쇄문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이하 고양센터)는 고양시 소재 인쇄소공인 육성과 집적지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와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 행사에 참가하여 인쇄 소공인 공동부스와 소공인 수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케이 프린트 위크 2016’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열린 인쇄, 레이블, 패키지 산업의 통합 전시회로 세계 인쇄산업의 경향 및 발전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적인 전시회다. 고양센터는 고양시 소재 기업의 인쇄 기술을 알리고 인쇄 관련 제품 상담 및 전시 등을 위해 소공인 공동부스 운영, 700개의 국내·외 개인부터 대기업 인쇄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30여개 거래상담과 18개 업체로부터 약 15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한편 소공인 인쇄 수출 세미나에서는 인쇄 수출 관련 정부, 학계, 소공인, 전문가 및 조합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사양의 길로 걷고 있는 인쇄 산업과 침체된 고양인쇄문화단지의 육성 방안으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문화를 인쇄’하여 상품화하는 해답도 제시되었다. 고양센터장은 ‘세계 인쇄 수출 상품으로 이를 적극 지원, 개발하여 침체된 인쇄산업과 집적지를 활성화 시키겠다’전했으며, 행사 기간동안 부스에 방문한 홍콩, 몽골 등과도 교류회를 추진하여 고양인쇄문화단지를 글로벌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고양시 미래전략국 윤양순 국장은“본 행사를 통해 침체된 인쇄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고양인쇄문화단지가 세계적인 집적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적인 인쇄 소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일간 고양 호수공원 꽃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에 고양 인쇄문화축제”도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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