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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택 도의원, '안양시 호계동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이전 부당성 부당하다' 지적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9/08 [14:30]

송순택 도의원, '안양시 호계동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이전 부당성 부당하다' 지적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9/08 [14:30]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송순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7일 열린 제313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호계동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이전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송순택 의원 자료에 따르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이전 부지로부터 1킬로미터 이내에 호계초, 호원초, 명학초, 호계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호계2동 주민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이 가동되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의 피해를 우려하며,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꼽히고 있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에 대해 허가만 내주면 그만이라는 안양시의 허술한 관리감독에 개탄한다”고 밝혔다. 

송의원은 “우리의 아이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호계2동 이전은 절대 불가하며,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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