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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중, 2016 전국관악경연대회 2년 연속 금상 수상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9/05 [13:22]

신성중, 2016 전국관악경연대회 2년 연속 금상 수상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9/05 [13:22]


신성중학교(교장 오연섭) 윈드오케스트라 관악부(지도교사 주승진, 3학년 송경희 외 59명)가 지난 8월31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전국 관악부 총 11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중등부에서 신성중학교(안양시)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금상을 수상한 신성중학교는 지정곡 '금강의 혼'과 자유곡 Mattias Rudolf 작곡의 ‘Valdemossa’로 무대를 장식, 신성중학교 학생들은 수준 높은 실력으로 웅장하고 감성적인 음악적 표현으로 연주, 전국 최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총무 송경희 학생은 “우리나라 관악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라며 “대회 준비에 앞서 많은 시행착오들을 선생님들과 학우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에 이겨내고 이런 결과를 얻은 것 같아 모두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중 오연섭 교장은“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관악부원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소질 계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 윈드 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 이래 2015년 경기도청소년관악제 대상을 비롯해서 경기도 우수입상작초청 발표회 참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 입상하며 신성윈드오케스트라 관악부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성 윈드 오케스트라는 우수한 연주 능력을 갖춘 학생들은 더욱 탁월한 실력을 키워 각종 예능대회 및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또 다른 친구들은 이 특기적성으로 서울, 계원, 안양, 경기, 인천 예술계 고등학교에 수석입학 및 다수 진학을 하여 콩쿨 및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성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합주를 통해 단체생활의 기본 질서를 배우고, 협동심, 자주성, 책임감,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는 한 학생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폭력 없는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바 크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또한 요양원 등 위로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찾아가 음악으로 치유의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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