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양시 보건소는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안양시내 사업장,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 당 섭취 줄이기 실천법, 질환별 상담 등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2일에는 안양역에서, 5일에는 오비즈타워 로비에서, 7일에는 네비윅스 로비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더불어 일부 주민센터와 동안․만안 보건소에서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장소와 시간은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health.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망과 합병증 발생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