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사회적공동체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네트워크 할 수 있는 ‘화성따복품마루’를 30일 팔탄면 구청사(서촌길 19)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진락천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장, 한기수 화성시협동조합협의회장 및 박석윤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위원장 등 관내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열린문화터의‘사자춤’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물품 기증식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7월 팔탄면 구청사를 리모델링하고 1층에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13개 사회적기업이 입주한 창업 보육실, 2층에는 대강의실 및 소강의실, 미팅룸 등을 마련했다. 또한 별관에는 아름다운 가게 등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복합매장 ‘화사함드림’이 입점 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채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사회적 공동체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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