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0월 6일 그 두 번째 원탁토론회. 참가자 2백명 공모.제2의 안양 부흥 인문도시‘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주제로
안양시(시장 이필운)가‘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14:00∼17:00) 안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17일 제2의 안양부흥 핵심전략사업 방안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원탁토론회다. 인문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진행자를 포함해 220명이 참여, 20개 원탁에 11명씩 나눠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탁토론회에 참가자 2백명을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나 인터넷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의 소리〉원탁토론회 접수)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금년에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해 추진하는 인문도시조성은 서로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가정을 구현함을 목표로 한다. 즉 행복한 삶의 원천은 바로 가정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다. 보다 건강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방안을 시민과 머리를 맞댄 채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통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평소 담아두었던 생각을 가감없이 밝혀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라고 있다. 시는 이날 거론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인문도시조성계획을 세우는데 접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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