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건소는 기업의 금연문화 조성과 직장인들의 금연실천을 높이고자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은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장으로 금연상담사가 약 4회 정도 방문한다. 개인별 맞춤 금연 상담 등 금연실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해준다. 금연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직원이 30명 이상 모인 중소기업이면 화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1-369-3595,3564)으로 연중 전화접수 가능하다. 한상영 화성시보건소장은 “보건서비스가 열악한 서·남부권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금연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금연 클리닉은 지난해에는 17개 기업에 52회 방문해 469명이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28개 기업, 902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오는 연말에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연성공여부 확인을 위한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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