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관련 조례가 개정될 때가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및 휴양림을 이용하는 가족‧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두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목공예 지도사의 지도를 받으며 나무 붙이기, 나무그림 그리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정일수 의왕시 농업산림과장은 “목공예는 집중력을 향상하고 상호 협력정신을 기를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는 좋은 취미여서 의왕시민과 청소년‧어린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체험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라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가 개정되면 올 11월경부터는 체험 횟수를 늘리고 작업 난이도도 높여 성인들도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인터넷 및 전화로 사전예약하거나 프로그램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사무실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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