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문화예술)’은 8회에 걸쳐 주제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와 역사 등을 강의와 체험 형식으로 습득하고, 4박 5일 간의 현지답사를 통해 타국의 문화를 좀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본 답사는 이이야마시와 오부세 마을 학생들과의 공연교류 및 소프트볼 경기, 홈스테이를 통한 현지 가정 체험, 주민들과의 음식 만들기 등 현지인과의 교류가 중점이 되었으며, 기후현에서는 사전교육 때 배웠었던 일본의 마츠리에도 참가하여 축제의 열기를 느껴보기도 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이 약 3달간 준비한 한국의 탈춤공연과 일본 횻토코 연극, 단소(아리랑) 및 피아노(일본 애니메이션) 연주 등은 한국과 일본의 예술이 결합되어 현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4월부터 달려온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문화예술)’은 오는 13일에 사전교육부터 해외답사, 사후교육까지 전 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끝으로 2016년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며, 다음 달 9월 24일 그 활동결과물을 전시하여 관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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