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환경,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요.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은 지난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여름방학 봉사활동프로그램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자원봉사학교’는 방학 중 진행되는 봉사활동프로그램으로써 4일(목), 자원봉사소양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5일(금), 길거리 환경 실태에 대해 조사한 후 길거리 환경보호를 위한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며 6일(토), 캠페인 활동 및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시은(이충고 1) 학생은 “길거리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인해 지구가 병들고 있는 실태를 보니 무서웠다.”며 “쓰레기를 분리수거 및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숙 관장은 “청소년들은 학교생활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폭넓은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므로 나눔과 참여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배우고 깨우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봉사활동프로그램은 학기 중(9월~12월/총4회) 진행되는 ‘토봉데이’로써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및 기관방문 등을 통해 신청 후 참여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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