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여름밤의 콘서트'
지산초록도서관 클래식 음악회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8/05 [14:37]
평택시 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지산초록도서관에서 두 번째 계절 음악회를 준비한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한여름밤의 콘서트」는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여름 음악회’이다.
4월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클래식, 봄을 만나다!’에 이은 여름 음악회는 여름을 주제로 한 낭만파의 곡들을 선정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에 대한 쉬운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도운다.
「한여름밤의 콘서트」는 8월 27일(토) 오후 5시, 지산초록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현재 전화, 인터넷, 방문접수중이다. 낭만파의 음악 중 비발디, 슈만, 헨델, 슈베르트, 비제의 음악이 연주되며, 그 중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이 오프닝 곡으로 연주된다.
연주단체인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7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이며, 시민들을 찾아가는 음악회 및 전통 클래식 공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회를 기획∙ 공연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예비사회적 인증기업이다.
여름밤을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수놓을 소사벌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여름음악회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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