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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7/29 [14:24]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7/29 [14:24]


평택시 안중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선태)는 지난달 28일 청소년 지도위원,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 일대 유흥주점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민관 합동 자체 점검을 펼쳤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부착토록 규정함에 따라 평택시 안중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공무원은 4개 조로 나눠 관내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점검기간 내에 부착할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활동에도 주력했다.
 

안중읍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선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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