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거환경정비 대상자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계획에 의거 6월에 방문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며, 집안에 낡은 주방, 안방 벽면 곰팡이 등 생활환경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에 있었다. 이에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집을 찾아가 내 집처럼 수리를 해 줬다. 이날 주거환경정비를 진행한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교동의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1월에 발족된 협의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연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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