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안양시 노인인구가 10.2%로 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지금까지의 여가시설 확충과 급여 일부 보전 정도의 소극적 복지 개념에서 탈피하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의 적극적 복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 한편, 2012년 개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구축으로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고령친화용품 실습 전시체험, 고령자 감성과 생활 체험, 치매 불편 체험과 치매예방 인지재활 훈련 체험으로 노인의 삶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각종 체험을 통해 노인생활의 불편함과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안양시 체험관 설치와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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