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문화·예술·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평택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간 보고회 및 간담회 등을 거치면서 진행된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용역을 진행 중인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는 박물관 건립에 있어 ‘전시 기획에 대한 기본 계획안’과 ‘박물관 입지 분석과 건축 기본 계획안’이란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의 정체성과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박물관의 확장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면적 확보와 건축 계획안이 향후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