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7월 25일(월),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언주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기득권 정치와 낡은 세대정치를 끝내고 통합과 신뢰가 중심이 되는 경기도당, 2017년 대선승리를 위한 강한 경기도당을 만들겠다.”면서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의원은 조직본부장으로서 전국에 계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국민들을 만나면서 묻고 들은 내용은 ‘기득권 정치’, ‘낡은 세대의 정치’, ‘불신과 분열의 정치’와 같은 낡은 과거와의 결별을 요구하는 것이었다면서, 국민의 목소리가 당의 목소리가 되고, 국민의 심장이 당의 심장이 되어 달리는 통합과 신뢰가 중심이 되는 강한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첫 번째, 현재의 정치적 연정이자 탤런트 연정이 아닌 ‘경기도 도민들의 삶에 더 뿌리내리고 서민경제를 향한 경제연정’, 도의회 중심 ‘풀뿌리 연정’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 지방재정 교부금 확대 등 중앙 지방간 조세 양극화 해소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의 당원들과 현장에서 함께하는 경기도당을 만들어 선거 때만 찾는 게 아니라 항상 당원들과 소통하고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당원이 당당한 경기도당, ‘더당당 당원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 상시적인 소통, 현안 및 정책 발굴 등 당 소속감 및 연대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지방의원 등 육성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는 원외지역구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의 눈물과 한숨을 닦아주고 그들과 함께 현장에서 당세를 넓혀가는 ‘강한 경기도당’을 위해 경기도당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이 화합하는 새로운 장이 되어야 한다. 야권진영이 더 커지고 더 강해지는 출발점이다. 분열과 불신을 넘어 강력한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먼저, 당원이 당당한 경기도당, 당원, 지방의원 단체장 등 현장과 소통하는 경기도당을 만들어, 대선승리의 견인차가 되는 ‘강한 경기도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더 당당한 당원, 강한 경기도당의 힘으로 이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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