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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그들도 우리의 가족입니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7/21 [11:25]

감정노동자 그들도 우리의 가족입니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7/21 [11:25]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월19일 오후7시 안양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한국뇌웃기운동본부 이재선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제1차 시민교육포럼 “감정노동자 당신의 가족입니다” 라는 주제로 감정노동자에 대한 강의를 개최하였다.

기업주와 소비자 사이에서 감정노동에 내몰리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은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울고 있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어 “울;도 인간이고 싶다”고 소리없이 외치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인 시민교육포럼을 개최하고 감정노동자 보호대책을 위한 켐페인과 공동 협약식도 개최하여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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