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의미 있는 일자리 행사, 여름 휴가철 따로 없어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14시에 고양시청 일자리센터(마두동 KT고양지사)에서 ‘채용의 날 2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파주식회사, 농협하나로유통 등 관내 6개 기업에서 매장관리, 조리사, 쇼핑몰관리, 서비스직 등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구직자 70여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졌다. 현장면접에 참여한 00기업 채용담당자는 “휴가철과 겹쳐서 인력채용이 쉽지 않았는데 준비된 구직자들이 많이 오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일자리사냥에 나선 구직자들은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는 반응과 함께 “고령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특히 이날 채용행사는 직업상담사의 사전 안내와 매칭서비스에 따른 기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면접자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운영으로 안정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작지만 의미 있게 운영되는 채용행사를 통한 일자리와의 만남이 희망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구인기업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연중 계층별 맞춤 채용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8월에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새내기 사회인을 위한 직업집단상담과 현장면접 행사를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일자리정보는 온라인 포털 검색창에서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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