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ABC타운 100년상상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리드미컬한 타악기와 어쿠스틱기타, 피아노 반주의 브라질 보사노바, 전문 탱고댄서와 반도네오니스트, 재즈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하는 탱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공연 리스트에 이소라의 ‘청혼’, 최성원의 ‘제주도 푸른밤’, 스티비원더의 ‘유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귀에 친숙한 곡을 포함하면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 ‘마음 비타민’ 같은 클래식 공연에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 날의 드레스코드는 ‘그린’으로 녹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참석하며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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