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육아나눔터는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놀이와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이 육아 정보와 경험을 나누면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및 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육아나눔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평택시 경기육아나눔터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원으로 설치됐으며, 벽산아파트에서 유휴공간(49.5㎡)을 무상 제공받아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는다. 이 공간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 및 한 자녀 가정에서는 또래와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발달, 부모교육, 가족품앗이 활동 프로그램, 주민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경기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아이에게 편안한 육아공간은 활용되고 지역주민에게는 사랑 받는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를 위한 이런 행복한 공간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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