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시 최초 화재 발견자가 따라야 할 신고 절차, 초기 대응방법, 국민체육센터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이용고객 대피 및 피난유도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시흥소방서, 연성동 119안전센터의 소방차량 5대가 투입되고 현장지휘팀장을 포함한 12명의 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신속한 화재진압을 실시하였다. 훈련 과정을 지켜본 시흥소방서는 국민체육센터 자위소방대가 훈련에서 보여주는 대로 실제상황에서도 잘 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실제 불이 나면 평소 잘 알고 있던 소화기 사용법 등 대처에 혼돈이 올 수 있으므로 반복 훈련만이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천석만 이사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을 생활화하고, 시민 등 이용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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