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노카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지역 기업체에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개점한 동탄2동 주민센터점을 포함해 44호점, 235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같은 해 11월 기아자동차와 강남대학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과 기업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노노카페의 성공은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조성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공동체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조적인 접근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창조오디션에서는 지난 55년간 미군 사격장으로 고통 받았던 매향리에 희망을 불어넣는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 조성 사업으로 ‘넥스트’상에 선정돼 8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받았다. 한편, 이번 창조오디션 대상은 남양주시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에는 가평군과 광명시, 우수상 화성시와 동두천시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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