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 광명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
 
광명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대형유통업체에서 전시·홍보하는 ‘비즈니스 엑스포’가 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3층 햇빛광장에서 열렸다.
 
광명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주관으로 열린 엑스포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가운데 8개 업체를 선정, 행사 공간 및 제품진열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을 무상 제공하고 참여 업체의 제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도록 해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비즈엑스포는 시의 지속적인 협의로 매장 내에서 처음으로 열려  참여 업체들의 큰 호응이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 했던 한 업체 대표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입점매장 특성상 매장내에서 행사를 하기가 어려운데, 광명시와 롯데아울렛이 서로 협력해 매장 내에서 공간을 제공해줘, 아울렛을 찾은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회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해 했다.
 
비즈엑스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8회 165개 업체가 참여, 기업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업체별 시제품 테스트 및 판매 등을 진행하여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점이 상생·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분기별로 비즈엑스포 행사를 개최하도록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및 제품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