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취임2주년 맞이 숨가빴던 한 주. 민생경제현장 잇따라 방문경제투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3일 간에 걸쳐 경제투어를 전개했다. 5일부터 펼쳐진 경제투어는 민생현장에서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 방문지는 안양대 창업벤처지원센터,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생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이 시장은 3D프린팅 작업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 등을 두루 견학하며 대학생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6일에는 안양2동에 있는 교복전문제작판매업소(준스쿨웨어)를 들러 전문가의 지도로 직접 교복을 만들어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창조경제융합센터‘청년공간 A큐브’에서 진행된 청년과 함께하는 진심토크에서는 창업과 관련한 질문들이 주류를 이뤘다. 이 시장은 청년공간 A큐브의 효과적 운영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층 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안양7동에 있는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과 안양4동 카톨릭회관에서 있었던 푸드마켓 개소식 방문은 7일 이뤄졌다. 이 시장은 재활자립작업장에서 쓰레기봉투 제작과정을 지켜보며 관계인들을 격려했다. 푸드마켓은 생필품을 기탁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시장은 프드마켓 개소식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불편 없이 원하는 물품을 소유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일정에 짜여진 경제투어는 마치지만 첨단창조산업육성과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안양의 미래경제와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더 많은 경제현장을 누빌 것이라며 경제투어는 계속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 시장은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취임2주년을 맞기까지 함께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큰 절을 올렸는가 하면, 4일에는 그간의 주요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설명하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도 갖는 등 다방면에 걸친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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