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적약자 대상 차량 무상점검 실시7월 한달 동안. 기초수급가정▪차상위▪장애인 소유 5천4백여대 대상
사회적약자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김점수)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소유한 차량 5천4백여대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전문정비조합에 소속된 관내 25개 업체(업체명 첨부)에서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패드,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오일, 팬벨트 등 20여개 항목에 걸쳐 무료점검이 이뤄지며 기본적 소모품에 대한 보충도 가능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자동차정비 및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성심성의 것 점검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회적약자를 배려해 여름휴가철 사전 점검정비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자동차 오래타기 문화정착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며, 1회 성이 아닌 연례적 행사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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