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총경 박근주)는 안양만안경찰서 중강당에서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이 안전한 안양만안’을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범죄예방 간담회는 안양만안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험감지시스템(CMS), 여성불안신고, 여성안심귀갓길, 등산로 순찰대 등 여성 상대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여성 상대 범죄발생 동영상 시청 및 평소 건의사항 수렴 등 간담회를 통해 경찰･협력단체 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 박근주 서장은“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하나의 뜻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며“앞으로 우리 만안서와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가자”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