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발이 굵어지는 요즘 장마철에는 특히 태풍이 불면 간판도 떨어지고 나무도 뿌리째 뽑히고 지붕도 날라가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이에 각 지자체 책임자들과 시장들이 위험요소가 있는 곳을 긴급점검한다든지 안전 시찰을 한다든지 하는 일들이 그러한 이유에서 비롯된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삼거리 육교부근에 위치한 전봇대가 위태롭게 서 있는 고발현장을 안양신문 환경지킴이 신선주 기자와 함께 찾아가 보았다. 보기만 해도 위태롭고 가슴철렁할 정도로 위험스럽게 전봇대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 그 갈라진 틈도 금이 간 것을 넘어서 쩍쩍 벌어져 있다. 시민들이 보행로를 걸어가다가 툭 부딪히기만 해도 넘어갈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되어 있다. 안양시청과 한전에서는 시급히 점검하고 전봇대를 제거 내지 교체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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