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는 하상동 및 하중동 일대에 위치해 있는 공영주차장이 유료화로 전환된다. 그동안 해당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어 장기주차 및 방치차량으로 인해 상가 및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주차요금 체계는 30분 이내 주차 시, 500원의 주차요금을 징수하며 이후 10분마다 200원의 요금이 가산되고, 2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한 경우에는 10분마다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에도 단계적으로 무료 공영주차장을 유료화 할 계획이며, 시민 불편 해소 및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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