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전국에서 최초로 민간 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공립에 비해 열악한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민간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간의 보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민간 어린이집 준공영화 정책 시행에 발 맞춰 안양시 관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의 수요를 파악하고,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박정례 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고, 특히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관리와 원생들의 안전에 대해 강조하였다. 사전교육에 참석한 안양시 관내 120 여명의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자원봉사 활동 수요처 등록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자원봉사 활성화와 함께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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