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근주) 안양지구대(대장 이정달) 2팀에서 지난 16일 정신질환자가 집밖으로 물건을 던지고 주거지 내에서 수돗물을 계속 틀어 놓아 아래층 계단까지 물이 차올라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동네주민들이 진술을 토대로 신고이력 등을 확인하여 정신질환자 인적사항 파악, 아버지를 수소문해보았으나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같은 달 20일까지 약 4일간 탐문 안양동 00여관에 투숙중인 사실 확인되어 사건의 경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안양지구대2팀은 주민센터에 협조요청 대상자의 보호자를 기초수급대상자 신청에 도움을 주고, 안양만안署 생활질서계를 통해 안양 정신건강보호센터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안양동 소재 정신병원에 입원조치하여 이웃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선행을 펼쳤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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