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경기문화재단 산하 경기학 연구센터(센터장 윤여빈)와 마을기록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양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월 16일(목) 11시 평택문화원에서 진행된 협약식 행사에는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 경기학 연구센터 윤여빈 센터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의 결과로 평택문화원은 경기학 연구센터의 전문 인력을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사업’에 참여시키게 된다. 평택문화원의 김은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전문성 확보 와 결과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히며 “앞으로 개발예정 지역 마을조사 사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어 평택은 물론 조사가 필요한 도내 인근 도시의 문화유산 보존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2016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두 기관의 협력사업 결과물은 연말보고서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 내 아카이브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평택문화원에서는 2014년부터 개발예정지역을 대상으로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사업’을 진행하여 인문지리, 구술조사, 기증자료 확보 등 보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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