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핌, 울림, 온기, 맑음이 있었던 행복체전을 마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016년 6월 16일(목)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입상선수,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와 각 지원청교육장, 각 언론사 대표, 시체육회 관계자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일원에서 개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초·중학교 선수 811명, 임원 188명 등 총 999명이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6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32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3개, 총 9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이청연 교육감은 입상한 선수들에게“인천 대표로 출전하여 입상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선수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선수 양성에 꾸준한 지원과 열정을 다해 주신 교육지원청과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며 인사 말씀을 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비록 순위 목표 달성은 이루지 못했지만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수확을 얻었으며, 내년 제46회 충남 아산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 날 인천시체육회, 인천체육인동우회, 경인일보사, 인천일보사, 기호일보사에서는 다관왕상, 최우수 선수상 및 단체상, 지도자상을 수여하였다.